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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여행 . 풍경 사진 59

가평 잣향기 푸른숲의 가을 정취

걷기 좋은 가평 잣향기 푸른숲 가평 잣향기 푸른숲은 아침고요 수목원 옆동네에 있어요. 잣향기 푸른숲은 이름처럼 잣나무가 쭉쭉 뻗어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데크길로 올라가면 여러개의 길이 있는데 어디로 가든 다 좋은곳입니다. 걷기 좋아 가족과 친구와 같이 가셔서 좋은 추억도 만드시고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때 피톤치드 마시면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보니 단풍나무도 꾀 많이 있었네요. 내년에는 단풍시즌 잘 맞춰서 가봐야겠어요. 여러 갈래 길이 있지만 오늘은 넓은 임도로 가보길 했답니다. 사방댐은 인공댐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 아랫쪽에 비 피해를 막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9mQN8GvJ0M4

한솔문화재단 원주 뮤지엄 산 Museum San 의 가을

문막에 일이 있어 갔다가 문막에서 가까운 원주 소금강을 들렸다.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 올라 가기도 전에 지쳐서 코스를 바꿨다. 점심을 먹고 원주 뮤지엄산에 갔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많다. 이 좋은 계절 사람 없는 곳이 어디 있으랴~~ 난 듣도 보도 못한 곳이었는데 남편은 미리 검색을 했었나보다. 고급진 건축물과 조형물, 조경이 너무 아름답고 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린다. 이곳이 드라마 "아다마스" 촬영지라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 아다마스 드라마에서 많이 본 조각돌담. 아우라가 느껴진다. 화날나무 단풍. 꽃보다 단풍이다. 자작나무 숲길 본관 들어 가기 전 조형물 위에서 물이 흐르고 있고 화살나무 단풍으로 예쁘게 글도 쓰고 꽃도 만들어 놓았네. 이 조형물은 H빔으로 새를 보며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위에..

고성 여행 필수 코스 - 고성 금강산화암사

고성 여행후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 코스로 화암사에 들렸다. 들릴까 말까 망설이다 들렸는데 웬걸. 너무 좋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우라가 남다르다. 긴 진입로가 있고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있으며 옆으로는 맑은 물이 졸졸 흐른다. 진입로 아래로 보니 계곡이 있고 물도 맑고 깨끗하다. 올라갈때는 큰길 진입로로 올라갔지만 내려올땐 계곡을 따라 내려왔다. 화암사 전경이다. 아래로는 계곡이 있어 물이 흐르고 있다. 다리에서 보이는 바위가 수바위라고 한다. 엄청 크다. 사찰이 큰 편에 속하는것 같다. 하암사에서 절벽 아래로 보이는 계곡물. 수바위가 워낙에 크서 화암사 어디서든 보인다. 부처님 손바닥에 앉아 있는 딸래미. 화암사 뒤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덥지만 올라가보니 고성과 속초가 한눈이 보인다. 바람도 너무 시..

백담사 백담계곡

모처럼 고성으로 가족여행을 가봤다. 가는길에 백담사가 있어서 들렸다 갔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다. 백담사는 일반 차량들은 못들어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사까지 가는 내내 계곡이 너무 좋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일정이 정해져있어 오래 머물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사진만 찍고 오다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백담사 올라 가기전 여기선 물놀이를 해도 된다. 여기서부터 백담사까지는 셔틀버스로 움직여여 하기 때문에 가는 도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물이 너무 깨끗하다. 드디어 백담사에 도착했다. 넓은 계곡에 놀래고, 물이 맑고 깨끗해서 또 놀래고. 오래된 사찰인데도 너무 깨끗하고 새것이라 마치 한옥을 방문한 느낌이다. 야광나무는 밤에 야광주와 같은 빛을 낸다고..

<가평 힐링> 잣향기 푸른숲

잣향기 푸른숲은 언제가도 좋은곳이다. 가평 행현리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숲의 크기는 웅장하다고 할만하다. 쭉쭉뻗은 잣나무 사이로 데크를 만들어 놓아 누구라도 편히 걸을수있는 곳.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잣향기 푸른숲으로 가보시면 좋을거 같다. 잣향기 푸른숲은 주차장이 좁아 일찍 가지 않으면 갓길에 세워놓아야 하는데 주차한 후 입장권 어른 1,000원이며 65세 이상 무료인데 숲이 우리에게 주는 것에 비해 입장료가 너무 저렴하다 생각된다. 입장로 발급받으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위로 곧바로 가는 길보다 새로생긴 오른쪽 데크길이 훨씬 걷기 좋고 잣나무 그늘도 있고 데크가 바닥위에 있지 않고 땅과 데크 사이에 많은 공간이 있어 시원한거 같다. 잣향기 푸른숲으로 가기위한 행현리에는 식당이 많이 있지만 잣향기 푸른숲..

철원 한탕강 은하수다리와 물윗길(부교) 그리고 주상절리

다른 볼일이 있어 나섰다가 갈수 없게 되어 철원으로 나섰다. 한탕강 출렁다리를 검색하고 왔는데 물위로 걷는 길도 있어 신기해서 걸어보았다. 이곳이 한탄강 출렁다리인데 출렁거리진 않고 다리 중간에 유리로 되어있어 살짝 아찔한 생각도 들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물윗길이다. 물윗길을 걸으려면 출렁다리에서 조금 걸어가야한다. 걸으면서 보는 경치도 장관이다. 빨강색 다리가 번지점프도 할수 있는 곳인데 그 다리를 지나야 물윗길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 요금음 1인당 5천원인데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다리가 마치 플라스틱 통으로 만든거 같은데 물위에 떠 있어서 출렁거린다. 여기가 한탄강 주상절리로구나. 물윗길을 걷지 않았으면 놓칠뻔 한곳. 얼음이 얼어있는 곳의 다리는 얼음에 같이 얼어 흔들리지 않는다. 이렇게 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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