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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7

국립수목원 눈길 걸어요~~

날씨가 좋아 국립수목원 걸어보았습니다.2번 버스를 타고 봉선사에서 내려 광릉숲 데크길로 계속 가면 국립수목원이 보입니다.자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주차예약을 꼭 하셔야 입차가 가능하지만,차량 없이 이렇게 걸어서 오시는 분들은 겨울은 일요일과 월요일 휴무 빼곤 입장이 가능합니다.입장료 1,000원이고 경로나 남양주, 의정부, 포천 시민들은 무료입니다.봉선사에서 하차하면 광릉숲길이 바로 보입니다.데크길을 따라 계속 가면 국립수목원이 나옵니다.음식을 준비해 오시면 휴게광장에서 드시면 됩니다.날씨 좋을 땐 돗자리 가져와서 가족단위로 쉬다 가기 좋아요.휴게광장엔 유난히 겨우살이가 많이 자라는데 특히 지금 같은 겨울이면 유난히 눈이 잘 띄네요.누군가가 엄마 눈사람 아기 눈사람 만들어 놨네요.누군가의 수고로움 덕분에 ..

광릉숲 무장애 데크길과 광릉 복자기숲길 단풍

광릉숲 무장애 데크길과 광릉 복자기숲길을 걸었습니다. 햇살과 바람이 알맞게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보았습니다. 어제는 주차를 못해 드라이브만 하고 영상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봉선사 입구에 내려서 걸어보았습니다. 걸어보니 적당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 적당한 온도를 느끼며 단풍 타는 달콤한 향기를 맡으며 제대로 힐링한 날입니다. 혹시라도 광릉숲이나 국립수목원 기신다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차로 가면 단풍철이라 차가 많이 막혀서 길 위에 서 있게 되니 전철 4호선 타시고 오남역에 내려서 2번 버스를 타고 봉선사 입구에 내려서 걸어가심이 훨씬 편하고 힐링되는 시간이 되실 겁니다 https://youtu.be/yBdXHvV01ic?si=UEJfTMfLHxbG4c38

철마산 약수터

진접 신도브레뉴아파트 옆 철마산 산책로로 올라가다 보면 요양병원이 보이고 요양병원 지나면 진접 기지창도 보이는데 조금 더 지나면 약수터와 등산로로 가는 두 갈래 길이 있어요. 이번엔 약수터로 가봤어요. 모처럼 약수터 갔더니 물도 맛있고 물소리도 좋고 힐링되더군요. 항상 가는 코스가 아닌 약수터에서 직진해서 골짜기로 올라가 봤습니다. 눈이 와서 사람 발자국이 보이길래 발자국만 따라서 올라가니 평소 다니던 능선길의 밴치가 보이더군요. 오늘은 딱 요기가지만 가자 하고 다시 약수터 쪽으로 내려왔는데 가볍게 산책코스로 좋은 것 같아요. 물소리가 힐링되네요.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너무 시원해보이네요. 골짜기로 올라가니 물도 졸졸 흐르고 위의 사진처럼 소나무는 아닌 것 같고 전나무? 밭이 있네요. 개인..

우리동네 2024.01.15

오남호수의 봄날

날씨가 흐렸지만 연휴 마지막날 오남호수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온통 푸르름으로 둘러 쌓인 호수에 눈이 시원해지고 산책하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이 생각으론 고모리호수보다 오남 호수가 더 멋지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음악분수는 가동을 하지 않아서 관리가 미흡하고 주차장이 있지만 이용하기 불편한 게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동네 2023.05.07

가평 잣향기푸른숲의 5월

가평 잣향기 푸른 숲은 빽빽한 잣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쭉쭉 뻗은 전나무 숲 사이로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 가평 잣향기푸른숲은 가평 행현리에서 들어가면 좌측으로는 아침고요수목원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잣향기 푸른 숲이 나온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많이 알려졌지만 잣향기푸른숲은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너무 인공적으로 꾸며진듯한 곳 보다도 자연스럽게 꾸며 놓은 곳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들 어렸을땐 아침고요수목원을 몇 번 가 봤지만, 이젠 잣향기 푸른 숲이 더 많이 가게 된다. 잣향기 푸른 숲의 입장료는 어른기준 1,000원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수시로 하고 명상과 힐링센터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https://youtu.be/..

우리동네 2023.05.01

가평 잣향기 푸른숲의 가을 정취

걷기 좋은 가평 잣향기 푸른숲 가평 잣향기 푸른숲은 아침고요 수목원 옆동네에 있어요. 잣향기 푸른숲은 이름처럼 잣나무가 쭉쭉 뻗어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데크길로 올라가면 여러개의 길이 있는데 어디로 가든 다 좋은곳입니다. 걷기 좋아 가족과 친구와 같이 가셔서 좋은 추억도 만드시고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때 피톤치드 마시면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보니 단풍나무도 꾀 많이 있었네요. 내년에는 단풍시즌 잘 맞춰서 가봐야겠어요. 여러 갈래 길이 있지만 오늘은 넓은 임도로 가보길 했답니다. 사방댐은 인공댐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 아랫쪽에 비 피해를 막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9mQN8GvJ0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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