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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데 아침 습관적으로 아침 5시 반에 눈이 떠졌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우산을 쓰고 길을 나섰다.
비오는 아침 풍경이 깨끗하고 싱그럽고 상쾌하다.
오늘은 휴일이라 여유있는 산책을 즐겼다.
매번 같은 길을 가는데도 매번 다른 느낌이다.
풀 한포기, 꽃 한송이, 나무 한그루, 구름 한조각...모두모두 사랑스럽다.
집만 나오면 보이는 풍경들로
지친 마음들도 평안해지니
이곳이 바로 나의 퀘렌시아다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을 볼 수 있고 느낄수 있는 시간들이 참 좋다.볼수 있을때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사는것 또한 행복이려니...
<원츄리>
<인디언국화>
<강아지풀>
<개망초꽃> 예쁜데 이름이 왜 개망초일까~~
<붉은 토끼풀>
<금계국>
<큰까치수염>
<철쭉> 철쭉꽃은 다 지고 잎들이 무성한데 요녀석은 게으름뱅이 꽃인가 같네.
<토끼풀> 요즘 과수원에 토끼풀을 피복식물로 심는다네.토끼풀 나는곳은 잡초가 자라지 못한다네요.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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