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좋은글

아롱이와 산책

♡푸른산책♡ 2024. 11.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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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부부가 해외여행 간다고 강아지를 데려다 놨다.
강아지를 안 키워봐서 조금 걱정이 됐는데 벌써 일주일째인데 너무 예쁘다.
출근했다 퇴근하면 사정없이 반겨준다.
잘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반겨주니 고맙고 미안하다.
밤에 잘 땐 꼭 내 침대에서 엉덩이 붙이고 잔다.
조용하던 집이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 보니 활기가 있다.
이래서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나 보다.
지난주 휴일은 봄날 같은 가을날이라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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