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올 여름은 진접 장승 다담공원에서...

♡푸른산책♡ 2019. 7.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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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장승다담공원을 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나와 있다.
진접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본게 처음인거 같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과 어르신들까지,...

즐거워하는 모습들 보니 나도 덩달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마치 휴가지 온것 같은 느낌이 연출되는것이

진접에서 그리고 우리집 앞에서 이런 광경을 본다는게 너무 신난다.

휴가 멀리 갈 필요 없을거 같다.

분수는 평일은 6시까지 운영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더운 여름 밤 다담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면 좋을거 같다.

 

아파트 앞엔 체육공원과 다담공원 그리고 도서관까지 있고

아파트 뒤로는 왕숙천이 흐르고 있으며,  왕숙천 옆으로 자전거도로가 나 있어서

여름 저녁에 운동해도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준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왕숙천주변 친수공원을 만드는 중이라

한강 부럽지 않은 공간이 되며 왕숙천에서 아이들 수영하고

어른들 돚자리 깔고 앉아 쉴수도 있고

왕숙천 물에 발 담그며 무더운 여름밤을 식힐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집에서 2km  정도만 가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광릉숲이 있고 주변에 봉선사와 국립수목원,광릉이 있다. 

서울로 나가는 교통만 보완이 되면 정말 부럽지 않은 살기좋은 천혜의 환경이다.

 

어쩌다보니 자랑질이 되었네 ㅎㅎ

 

 

 

 

 

 

 

 

 

 

 

 

 

 

 

 

 

 

 

 

 

 

 

 

 

 

 

 

 

제발 화장실은 깨끗이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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