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C(Choice, 선택)이다.
= 장 폴 사르트르 -
『삶에 완벽한 답안지는 없으나 어떤 답을 내리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다면 당신의 모든 선택은 정당하다.』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힘을 앗아간다..』
= 코리 덴 붐 =
『당신도 그럴 수 있다.
너무 지쳐서, 내 자신이 지긋지긋해서,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런 나 자신을 내팽개치고 싶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닌 누구도 내 삶을 대신 돌봐주지 않는다.
상처가 생겼다는 이유로, 마음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누구의 돌봄도 받지 못한 채 내 삶이 홀로 울고 있다면
그건 너무 미안하지 않은가.
그러니 살다가 어떤 불행을 마주한다 해도
충분히 슬퍼하고 괴로워했다면
그 원치 않는 사실과도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익히자.
당신의 고단함이 별것 아니라서
혹은 다들 그렇게 사니까, 같은 이유가 아니라
당신에겐 가장 애틋한 당신의 삶이기에
잘 살아내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
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토록 발버둥 치며 살고 있는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돈 많고 잘나가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질 필요 없고,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인생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 나답게 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나'로 살기 위해 우리가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수록했다.
길을 잃고 있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
어른이 되어서도 '나'를 찾고자 하는 어른 아이를 위한 책,
밥벌이와 어른살이에 지친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을 바친다.
<다음 책소개에서 발췌 >
진작에 이 책을 읽어 보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며 나도 이런 생각과 이런 말들을 했었는데
내가 한 말로 상처 받은 사람들도 많았겠다 싶다.
그동안 무의식 속에 사회에서 만들어 놓은 잣대로
내 맘대로 오만과 편견으로 다른 사람을 재단했던거 같다.
좀 더 있어 보이고, 좀 더 행복해 보이려고
타인의 눈을 의식하며 산 부분도 없지 않아 많았던거 같다.
젊은 사람들이나 기성세대들이나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젊은 사람들에겐 자존감을
기성세대들에겐 요즘 젊은이들 생각이 이렇구나
하고 느낄수 있을거 같다.
'자유글,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벌 거지부부 / 박건우 (0) | 2018.02.12 |
---|---|
사는게 뭐라고 / 사노요코 (0) | 2018.02.10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 백영옥 (0) | 2018.02.04 |
빨강머리 앤 (0) | 2018.02.02 |
나,있는 그대로 참 좋다 / 조유미 (0) | 2018.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