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연휴에 미리 음식준비하기도 그렇고 해서 1월 26일에 진접 알동산까지 산책을 다녀왔어요.햇살이 봄 햇살이라 따스하니 좋았답니다.경관광장을 지나 인도교를 건너 내각리 방향으로 계속 가다 보면 알동산 가는 징검다리가 있어요.알동산 반대편에 데크 계단이 있고 계단 위로 올라가면 깨끗한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긴 산책에 급하신 분들 이용하시기 좋아요.알동산 옆에 벤치가 있어서 이렇게 따스한 날씨엔 일광욕하며 멍 때리기 좋을 것 같아요.왕숙천 물도 잔잔히 흐르고 백로와 알락오리들이 서식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네요.단지 알동산 올라가는 곳을 데크 계단을 설치해서 올라가기 편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도의원님께서 이 글을 보시고 관심갖고 도움 주시면 감사합니다.한적하고 좋은 곳.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