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진접 장승 다담공원에서...
퇴근길에 장승다담공원을 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나와 있다. 진접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본게 처음인거 같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과 어르신들까지,... 즐거워하는 모습들 보니 나도 덩달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마치 휴가지 온것 같은 느낌이 연출되는것이 진접에서 그리고 우리집 앞에서 이런 광경을 본다는게 너무 신난다. 휴가 멀리 갈 필요 없을거 같다. 분수는 평일은 6시까지 운영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더운 여름 밤 다담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면 좋을거 같다. 아파트 앞엔 체육공원과 다담공원 그리고 도서관까지 있고 아파트 뒤로는 왕숙천이 흐르고 있으며, 왕숙천 옆으로 자전거도로가 나 있어서 여름 저녁에 운동해도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준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왕숙천주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