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에 일이 있어 갔다가 문막에서 가까운 원주 소금강을 들렸다.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 올라 가기도 전에 지쳐서 코스를 바꿨다. 점심을 먹고 원주 뮤지엄산에 갔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많다. 이 좋은 계절 사람 없는 곳이 어디 있으랴~~ 난 듣도 보도 못한 곳이었는데 남편은 미리 검색을 했었나보다. 고급진 건축물과 조형물, 조경이 너무 아름답고 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린다. 이곳이 드라마 "아다마스" 촬영지라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 아다마스 드라마에서 많이 본 조각돌담. 아우라가 느껴진다. 화날나무 단풍. 꽃보다 단풍이다. 자작나무 숲길 본관 들어 가기 전 조형물 위에서 물이 흐르고 있고 화살나무 단풍으로 예쁘게 글도 쓰고 꽃도 만들어 놓았네. 이 조형물은 H빔으로 새를 보며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