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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소산책로 2

화사한 봄날 < 왕숙천과 벼락소의 벚꽃>

따뜻한 봄날 화사한 벚꽃구경을 왕숙천 벼락소 산책로에서 했습니다. 이틀전만 해도 이렇게 피진 않았었는데 오늘 보니 꽃들이 활짝 피었더군요.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봄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화사함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예쁘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저도 화산한 벚꽃에 취해 동네 한 바퀴 돌았습니다. 한일아파트뒷길 산책로 휴먼시아 뒷길 산책로 하우스토리와 정광 사잇길 정광뒷길 산책로에 큰 벚꽃나무가 있어요. 아직 다 피진 않은 거 같은데 만개하면 장관입니다. 하우스토리 뒷길 벼락소 산책로 벼락소 건너편 벌안산에 진달래가 곱게 피었는데 징검다리 공수중이라 가 볼 수가 없네요. 하우스토리에서. 정광아파트 울타리에 멋진 벚꽃나무. 한일아파트 앞 체육공원 모습 고양이도 봄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우리동네 2023.04.01

노을이 물든 진접 왕숙천 산책길과 습지공원

게으름 피우다 일찍 나가지 못하고 4시경에 산책을 하게 되었다. 근데 평소 못보던 풍경들을 보아 득템한 것만 같은 이 느낌.... 햇살이 비추는 왕숙천의 모습은 한겨울에도 포근함을 선사하고 저녁노을에 물든 왕숙천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역시 우리동네 산책길은 최고의 산책길이다. 습지공원에도 눈은 그대로 있어 걷는게 즐겁다. 오후에 산책나오니 햇볕에 반사된 아파트가 왕숙천에 데칼코마니 그림처럼 멋지게 비친다. 저 오리들을 보고 있노라면 모든 시름이 사라지는둣. 얼음 사이로 면경같이 비치는 벼락소 모습도 담아본다. 개통이 안된 인도교에서 바라본 벼락소쪽과 장현쪽 겨울인데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 있는데 봄,여름,가을은 얼마나 더 멋질까? 여기가 왕숙천의 포토존이 되리라~~ 여긴 완공이 안된 47번 우회도..

우리동네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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