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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끝나고 걸어서 집에 가는데
꽃들이 봐달라고 유혹을 하네요.
보라색 라일락꽃
하얀 조팝나무꽃
화사한 벚꽃
미색 목련꽃이 자꾸만 유혹을 하네요.
바람도 없고 향기롭고 포근한 밤이라
밴치에 앉아 음악 듣고 있으니 좋아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은 여유와
우리에게 주어진 소소한 일상들을
즐길 수 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며
순간들이 모여 행복한 인생이었노라
할 수 있겠지요.



https://youtu.be/qhnYM_zPCTI?si=PQmFRK9YikyN0qf5
요즘 혜은이 언니의 노래가 왜 이리 좋을까요?
명품보이스예요.
하루 종일 듣게 되요.
이웃님들 포근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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