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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1일 작성한 글>
잣향기푸른숲을 다시 찾아가봤는데 며칠 내리던 비에
여기저기 골짜기마다 물이 철철 넘치네요.
입장료는 인당 천원이고 주차장은 있습니다.
여긴 매번 가봐도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야말로 산책하기 좋고 숲길이 군데군데 있어 얼마든지 운동도 되고
앉아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들도 참 많아요.
근데 숲길 따라 잘못 들어서면 애초에 가려든 코스를 못갈수도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갈땐 큰 길따라 가는게 좋아요.
이곳은 산위에 호수가 있는게 특색이예요.
근데 그기서 길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축령산가는 등산로가 나오는데
어제 0.69km 의 유혹에 운동화신고 청바지입고 축령산정상까지 다녀왔네요.
내려오니 다리가 후덜덜했어요.
그렇지만 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축령산 가는 코스가 많지만
제 생각엔 잣향기푸른숲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인공호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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