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 여행 . 풍경 사진

잣향기푸른숲에서 얼떨결에 축령산까지

♡푸른산책♡ 2020. 8. 17. 14:31
728x90

<2019년 5월 21일 작성한 글>
잣향기푸른숲을 다시 찾아가봤는데 며칠 내리던 비에

여기저기 골짜기마다 물이 철철 넘치네요.

입장료는 인당 천원이고 주차장은 있습니다.

여긴 매번 가봐도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야말로 산책하기 좋고 숲길이 군데군데 있어 얼마든지 운동도 되고

앉아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들도 참 많아요.

근데 숲길 따라 잘못 들어서면 애초에 가려든 코스를 못갈수도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갈땐 큰 길따라 가는게 좋아요.

이곳은 산위에 호수가 있는게 특색이예요.

근데 그기서 길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축령산가는 등산로가 나오는데

어제 0.69km 의 유혹에 운동화신고 청바지입고 축령산정상까지 다녀왔네요.

내려오니 다리가 후덜덜했어요.
그렇지만 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축령산 가는 코스가 많지만

제 생각엔 잣향기푸른숲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중간중간 이런 명상할수 았는 공간이 많아요.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인공호수가 있어요.

 

잣향기 푸른숲길 지나 임도로 올라가니 축령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어서 올라가봤네요.
아직 철쭉이 피어 있네요.

 

드디어 축령산 정상에 올라왔네요.

 

새로 나온 나뭇잎 색상이 너무 예쁘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