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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하는 길이 너무 행복하다.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온통 산이 하얗다.
하늘도 하얗다.
산과 하늘을 구분하기 어렵다.
차가 밀리는 출근길이 이렇게 고맙긴 처음이네.
사무실로 가려면 유턴을 해야한다.
마음같아선 그냥 이대로 쭈욱 가고 싶다.
이렇게 예쁜 눈꽃을 또 볼수 있을까? 있겠지!
그래도 이 순간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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