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가 없으면
내가 태어나지 않았을거니까요.
엄마, 아빠 행복해요.
엄마, 아빠가 있으므로
내 삶이 행복해 졌으니까요.
엄마, 아빠 축복해요.
엄마, 아빠를 매일 봄으로써
매일 마다 내 삶이
축복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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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저에게 보내준 편지와 함께 들어있는
시랍니다.
세상에서 그 어떤 훌륭한 시인이
아름답게 쓴 시보다도
저에겐 더욱 가슴에 와닿고
아름다운 시라 생각합니다.
자식을 키워보니
부모맘을 조금은 알거 같네요.
한없이 주고만 싶은 부모 마음
여든이 다 되어 가는되도
아직까지 자식 걱정 하시는 울 엄마
갈수록 야위어가고 약해지고 한없이 작아지는
그 모습을 뒤로 하고 돌아설때는
나도 모르게 두줄기 눈물이 흐르네요.
엄마...
그동안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빨리 죽어야지 하는 그 말씀 하지마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그게 저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랍니다..
엄마... 사랑해요~~
##### 잠 못이루는 밤에 못난 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