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의 초가을 수목원은 지금 가을꽃과 열매들로 한창이다. 꽃과 열매가 많다 보니 자연적으로 나비와 벌과 새들도 많이 보인다. 귀여운 박새도 열매 찾아왔는데 사진은 못 찍었다. https://youtube.com/shorts/LVORuitdwT0?si=180xvoSkaFKQb2Sq 가을꽃들이 곱게 피어 마중을 한다. 고향 친구네 집 울타리에 탱자나무가 있었는데 가을에 탱자나무 열매를 따서 입으로 깨물면 침이 고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인다. 그때의 추억이 있어서 탱자나무만 보면 고향생각이 난다. 가지 끝부분이 꽃처럼 몽실몽실해서 찍어봤는데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 하고 소리가 난다는데 차마 꺾지를 못해 확인은 못했다. 휴일 갑자기 주차예약하고 나선 터라 시간이 촉박해서 수목원 반밖에 못 돌아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