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볼일이 있어 나섰다가 갈수 없게 되어 철원으로 나섰다. 한탕강 출렁다리를 검색하고 왔는데 물위로 걷는 길도 있어 신기해서 걸어보았다. 이곳이 한탄강 출렁다리인데 출렁거리진 않고 다리 중간에 유리로 되어있어 살짝 아찔한 생각도 들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물윗길이다. 물윗길을 걸으려면 출렁다리에서 조금 걸어가야한다. 걸으면서 보는 경치도 장관이다. 빨강색 다리가 번지점프도 할수 있는 곳인데 그 다리를 지나야 물윗길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 요금음 1인당 5천원인데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다리가 마치 플라스틱 통으로 만든거 같은데 물위에 떠 있어서 출렁거린다. 여기가 한탄강 주상절리로구나. 물윗길을 걷지 않았으면 놓칠뻔 한곳. 얼음이 얼어있는 곳의 다리는 얼음에 같이 얼어 흔들리지 않는다. 이렇게 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