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친구 생일이라 생일선물 해줄 테니 뭐든 골라보라 했더니 저 치마를 골랐네요.그리고 저 보고도 자꾸 치마를 입어보라 해서 둘이서 서로 한벌씩 사 줬답니다.ㅎㅎ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랑 둘이서 오늘 봄처녀 놀이 하면서 행복한 하루 보냈네요.우리 동네도 맨발 걷기 황톳길이 생기네요.100% 황토면 좋을 텐데 8:2로 황토에 마사토가 섞여서 만들어진답니다.아직 완공이 되진 안았지만 모니터링 해 보려고 먼저 걸어 보았어요.지난번 포천청계저수지 황토는 100% 황토여서 걷기가 너무 좋았는데 진접은 마사토가 섞이니 조금 따끔거려서 아쉬운 마음이네요.그래도 신경 써주신 도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왕숙천변으로 황톳길이 조성되어 경치는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