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호수의 봄날 날씨가 흐렸지만 연휴 마지막날 오남호수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온통 푸르름으로 둘러 쌓인 호수에 눈이 시원해지고 산책하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이 생각으론 고모리호수보다 오남 호수가 더 멋지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음악분수는 가동을 하지 않아서 관리가 미흡하고 주차장이 있지만 이용하기 불편한 게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동네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