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흐리고 비도 올거 같고 오늘은 수목원 산책 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민은 무료 입장. 일반인 입장 1천원도 전혀 아깝지 않았는데 무료라니... 난 수목원이 나의 큰 정원처럼 느껴졌다. 어라! 지난번에 공사중이었는데 지금 개방이 되었네. 수목원 입장권 내고 들어가자 마자 우측에 메타쉐카이어 있는곳에 이렇게 데크로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하천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풍경이 너무 좋고 산림이 울창해서 열대우림속을 걷는것만 같다. 조금 지나니 수국이 지천이다. 다양한 수국들이 각기 저마다의 아름다움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요녀석은 뿌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다 보니 숨쉬기가 힘들어 이렇게 땅위로 올라오는 똑똑한 식물. 식물도 저마다 자기 살길을 찾는 것을 보면 식물이라는 말을 함부로 남용(식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