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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고 두문불출하는 딸내미 산책 좀 시키려고 카페 가자고 꼬드겼다.

부평 배드민턴장 단풍은 벌써 들었다.

파란 하늘에 빨간 단풍이 예쁘다.

카페서 커피 한잔 마시고

광릉내 동네 산책길로 가는데 담쟁이가 가을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


날씨가 맑으니 멀리 주금산 독바위가 잘 보인다.


며칠 전 가을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왕숙천 물이 더 깨끗해진 느낌이다.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이다.


물 위로 비치는 그림자가 청량감을 준다.





하늘도 맑고 물도 깨끗해서 산책하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물 위로 비친다.





오늘 같이 멋진 풍경을 보는 날은 횡재한 느낌이랄까나?
기분이 마냥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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