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이다.
포천-수동 제2순환고속도로가 뚫리니 양평 두물머리까지 집에서 40분도 안 걸리네요.
주차를 다리밑에 오른쪽 끝부분에 하고 걸으니 바로 산책로가 나와서 좋아요.
예전엔 두물머리 연꽃과 보호수 있는 곳만 둘러보고 왔었는데 오늘 보니 강변 쪽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지금도 공사를 하고 데크길도 만드는 중으로 보인다.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컷 걸을 수 있겠어요.
한여름엔 좀 더울 것 같고 지금이 딱입니다.
햇살 따스하고 강바람 솔솔 불어 시원하게 바람 쐬고 왔습니다.
연못에 헤엄치고 있는 것이 오리인 줄 알았는데 물닭이라고 하네요.
가만 보니 닭으로 보이네요.
매화가 예쁘게 폈네요.
산수유가 여기저기 피어서 노랗게 보이니 마음이 설레네요.
728x90
'산책 . 여행 .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호선 전철타고 불암산 철쭉동산 가다. (4) | 2024.04.21 |
---|---|
벚꽃 맛집 투어 (9) | 2024.04.10 |
1월28일 평창 발왕산 눈꽃구경 (0) | 2024.02.07 |
2007.8.19 왕숙천 풍경 (0) | 2023.12.28 |
단양 여행 둘째날 (2) | 202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