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과 국립수목원

봉선사에서 힐링

♡푸른산책♡ 2022. 6.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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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현충일.
전날 밤 비가 조금 내렸다고 날씨가 너무 맑고 깨끗하다.
파란 하늘과 신록의 조화로움에 눈이 시원하다.
봉선사에선 벌써 연꽃 축제를 알리는 등도 달아놨다.
여기만 오면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 된다.

수련이 곱게 피었다.

연못에선 분수가 시원하게 솟아 오른다.

봉선사엔 보물 제397호 대종 범종루가 있다.

간절한 소망들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성모 마리아를 닮은 관세음보살 입상.
길상사에 있는  관세음보살 입상과 많이 닮았는데 천주교신자이신 최종태교수가 직접 조각하셨다 한다.

고려시대때 부터 있었으니 얼마나 오랜 역사인가?

스님들의 수행공간 출입금지 구역,
돌계단도 곡선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워낙 큰 절이라 공양간도 엄청 크지요? 저도 몇번 점심공양 받아봤습니다.

봉선사는 이 밖에도 연꽃 유치원과  광동중학교, 광동고등학교를 설립한 절입니다.
가까이에 이렇게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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